[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맥도날드가 ‘맥 해피데이’를 열고 기부금을 한국RMHC에 전달했다.
13일 맥도날드는 지난 9일 사내 자선모금행사 맥 헤피데이를 열고 2억8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맥해피데이는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된 한국RMHC의 기금 모금을 위해 매년 맥도날드가 진행하는 자선 행사다.
한국RMHC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부지 내 한국의 첫 번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착공식을 개최하고, 내년 상반기 중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 하우스는 오랜 투병으로 장기간 입원생활을 해야 하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 편히 머물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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