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깜짝 등장에 환호성… '너를 만나러 가는 날' 성황리 개최

빅톤, 깜짝 등장에 환호성… '너를 만나러 가는 날' 성황리 개최

기사승인 2016-12-20 13:48:46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빅톤이 ‘스쿨 어택-너를 만나러 가는 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지난 19일 오후 빅톤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 중학교를 몰래 찾아가 팬들과 만났다.

교내 행사를 위해 모인 자리에 빅톤의 데뷔곡 ‘아무렇지 않은 척’과 빅톤의 멤버들이 등장하자, 학생들은 뜨거운 함성과 함께 열광적인 호응을 보냈다.

데뷔곡 ‘아무렇지 않은 척’으로 깜짝 무대를 마친 빅톤은 “항상 팬들이 저희를 보러 와주셨는데, 오늘은 저희가 팬들을 만나기 위해 직접 찾아왔다”고 인사한 뒤 “아직 저희를 모르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 오늘 무대를 보시고 앞으로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응원을 당부했다.

이어 빅톤은 상큼한 매력이 돋보이는 Maroon5의 ‘슈가’(Sugar)와 데뷔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인 ‘왓 타임 이스 잇 나우?’(What time is it now?) 무대로 강렬한 매력을 선사했다.

준비한 모든 공연을 마치고 무대를 떠나는 빅톤에게 앙코르 요청이 이어져, 빅톤은 ‘아무렇지 않은 척’ 무대를 추가로 진행하며 첫 번째 ‘너를 만나러 가는 날’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빅톤은 지난달 9일 데뷔앨범 ‘보이스 투 뉴 월드’를 발표했고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척’으로 약 6주간 활동했다.

최근 공식활동을 마무리한 빅톤은 스쿨어택 프로젝트 ‘너를 만나러 가는 날’을 통해 전국의 팬들을 직접 찾아가는 팬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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