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민수미 기자] 네티즌 수사대 ‘자로’의 다큐멘터리 영상 ‘세월X(SEWOLX)’가 25일 오후 4시16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자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다큐 세월X는 오후 4시16분에 올릴 예정”이라며 “파일 용량이 워낙 커 업로드하는데 시간이 지체될 수도 있을것 같다. 시간이 지연될 경우 바로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자로의 세월X 상영시간은 8시간이 넘는다.
앞서 자로는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감히 그날의 진실을 말하려 한다’며 세월호 참사 관련 다큐를 공개할 것을 예고했다. 그는 “전문가와 함께 복원력을 다시 계산했고 복원력 부족만으론 (세월호) 참사 원인을 설명할 수 없다”며 “진도 VTS의 레이더 영상을 분석한 결과 외부 충격이 침몰 원인으로 보인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세월X 일부 내용과 자로의 인터뷰는 이날 오후 9시40분에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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