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쟈니·도영 합류 9인조로 돌아온다… 다음달 6일 미니앨범 공개

NCT 127, 쟈니·도영 합류 9인조로 돌아온다… 다음달 6일 미니앨범 공개

기사승인 2016-12-27 10:37:29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NCT 127이 다음달 9인조로 전격 컴백한다.

그룹 NCT의 서울 팀인 NCT127은 다음달 6일 0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NCT #127 리미틀리스’(NCT #127 LIMITLESS)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NCT 127은 기존 멤버인 태용, 태일, 유타, 재현, 윈윈, 마크, 해찬에 새로운 멤버 쟈니, 도영이 합류한 9인조로 컴백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재다능한 매력과 실력을 지닌 9명의 멤버가 한층 완성도 높은 음악과 무대를 선사해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NCT 127로 정식 데뷔하는 쟈니는 훤칠한 키와 개성 강한 외모에 뛰어난 디제잉 및 피아노 연주 실력을 갖춘 멤버로 알려졌다. 지난 10월에 열린 뮤직 페스티벌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SPECTRUM DANCE MUSIC FESTIVAL)’ 무대에 올랐으며, 38번째 ‘스테이션’ 곡 ‘나이트메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

더불어 도영은 지난 4월 NCT U로 데뷔해 탁월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을 선보였다.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인턴 MC,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 등에 출연해 진행 실력 등을 인정받았다.

NCT127은 지난 7월 첫 미니앨범 NCT127로 데뷔했다. 타이틀곡 ‘소방차’를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가요시상식 2016 MAMA(2016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NCT 127은 지난 26일 방송된 ‘2016 SAF 가요대전’에서 컴백을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7일 오전 9시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새로운 콘셉트로 변신한 모습을 담은 멤버 해찬의 티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오전 10시에는 안무 버전의 티저 영상을 발표했다.

NCT 127의 두 번째 미니앨범 ‘NCT #127 리미틀리스’의 음반은 다음달 9일 발매된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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