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소연 기자] 인도 동부 자르칸드 주 고다지역에서 탄광이 붕괴돼 최소 9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실종됐다.
연합뉴스는 29일(현지시간) 오후 7시30분 자르칸드 주 라지마할 오픈캐스트 탄광이 붕괴됐다고 인도 NDTV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9명의 시신이 수습됐으나 사고 당시 몇 명의 광부가 일하고 있었는지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SNS를 통해 “자르칸드 탄광 사고로 인명 피해가 난 것에 대해 상심했다”면서 “국가재난 대응군과 주 정부가 구호에 나섰으며 관계 장관에서 사고 수습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soye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