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B1A4 바로 여동생으로 알려진 가수 아이(본명 차윤지)가 신곡을 깜짝 공개한다.

아이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일 0시 공개되는 아이의 데뷔 앨범 ‘아이 드림’(I DREAM) 발매를 기념해 11일 오후 11시11분 네이버 V앱을 통해 신곡을 라이브로 처음 공개한다고 밝혔다.

아이는 V앱에서 타이틀곡 ‘간잘히 바라면 이뤄질 거야’를 비롯해 앨범 수록곡을 미리 선보인다. 더불어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의 에피소드 및 근황 등을 전한다. 이날 아이는 팬들과 함께 드림캐쳐를 만들며 특별한 데뷔 순간을 맞을 계획이다.

아이의 데뷔곡 ‘간절히 바라면 이뤄질 거야’는 힙합 뮤지션 타이거 JK가 랩 피처링을 한 곡이다. 아이가 자신의 꿈을 현실로 이루는 과정을 표현해 가수로 데뷔하는 각오를 담았다. 댄서블한 비트에 몽환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팝댄스 장르로 아이의 청량한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아이는 그룹 B1A4와 오마이걸이 소속된 WM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성 솔로 아티스트. 데뷔 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B1A4 바로의 여동생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아이의 데뷔 앨범 ‘아이 드림’은 오는 12일 0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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