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헬로비너스가 타이틀곡 ‘미스테리어스’(Mysterious)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서강준과 아스트로 차은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룹 헬로비너스는 11일 0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미스터리 오브 비너스’(Mystery of VENUS)를 발표하고 같은 날 오후 2시 서울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컴백 기념 공연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라임은 “소속사 식구인 서강준 씨와 차은우 씨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며 “서강준 씨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미스테리어스’의 휘파람 소리가 귀에 익는다며 노래가 잘 될 것 같다고 격려해줬다”고 밝혔다.
여름은 “차은우 씨가 역무원으로 뮤직비디오에 등장한다”며 “촬영 도중 화면으로 봤는데 저희보다 예뻐서 눈물이 날 뻔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영 “차은우 씨는 존재만으로 비타민 같다” 고 덧붙였다.
나라는 “두 분이 굉장히 바쁜 일정 속에서도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미스테리어스’는 스웨덴의 작곡가 사이먼얀러브와 일바딤베리가 공동 작업한 노래다. 작사가 김이나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빛이 내리면’, ‘파라다이스’, ‘런웨이’ 총 4곡이 수록 됐다.
11일 0시 앨범을 발매한 헬로비너스는 오는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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