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설 맞이 식품안전관리 강화

영양군 설 맞이 식품안전관리 강화

기사승인 2017-01-24 19:39:31
[쿠키뉴스 영양= 노창길 기자] 영양군 23일부터 설을 맞이해 설 성수식품에 대한 유통감시 및 떡류 가공 즉석판매업소 등에 대한 특별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군에서 실시한 설맞이 식품안전관리 강화 특별위생 점검은 설 명절 특수를 틈타 유통이 우려되는 부적합한 설 성수식품의 유통을 사전 차단하고, 떡류 가공업체의 비위생적 기계·기구류에 대한 위생 점검을 통해 설 명절 식품안전관리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며, 식품 판매업소 10개소, 떡류 가공업체 16개소 등 총 2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설 명절 식품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연휴 기간 동안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수시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하여 군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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