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 공무원, 나눔 문화 확산 ‘앞장’

대구 수성구청 공무원, 나눔 문화 확산 ‘앞장’

기사승인 2017-01-24 20:51:19
[쿠키뉴스 대구=최태욱 기자] 대구 수성구청 공무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수성사랑 나누기’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수성구청 공무원들의 ‘수성사랑 나누기’는 각 부서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결연을 맺어 성의껏 마련한 성금이나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 운동을 몸소 실천하는 것이다.

위문품은 각 부서에서 직원들이 정성을 모은 성금으로 시설에 필요한 세제나 휴지 등 생필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나눔 운동을 실천함으로써 이웃사랑 운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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