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설연휴 소수서원·선비촌에서 추억 만들기

영주시 설연휴 소수서원·선비촌에서 추억 만들기

기사승인 2017-01-25 10:30:50
[쿠키뉴스 영주 = 노창길 기자] 영주시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선비촌에서  새해맞이 영주올래(來) 대동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설 연휴동안 선비촌을 찾는 귀향객 및 관광객들에게 공연마당, 운수대통마당, 체험마당 등 분야별로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마당은 28일부터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새해맞이 대북공연과 지신밟기 공연이 29일에는 흥겨운 우리가락 국악한마당 공연이 예정돼있다. 

또 운수대통마당과 체험마당는 새해 윷점보기, 소원지 쓰기, 부적찍기, 한지로 복조리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휴 나흘간 계속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정한 겨울여행주간(1.14.~1.30.)이 설 연휴까지 계속되어 선비촌을 비롯한 소수서원, 소수박물관의 입장료를 50%할인하며 설 당일은 무료개방 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을 통하여 관람객들에게 새해희망을 전하고, 선비촌이 영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공간임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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