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예천 = 노창길 기자] 예천군는 설을 맞아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서민경제 살리기 위해 25일 상설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현준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등 50여명이 시장을 찾아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했다.

또  설 명절을 맞이해 다음달 28일까지 개인당 온누리상품권 구매 5% 할인 한도가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돼 상품권 판매 실적 상승으로 내수증대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군에서는 산하 공무원 및 기관단체가 약 3천여만원의 상품권을 구매해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 공직자가 동참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날 상인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신 도청 시대를 맞이해 더 많은 이용객들이 예천군 전통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친절한 응대로 손님을 맞고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구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