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북본부 분천역 산타마을 개장 40여일만에 8만여명 관광객 다녀가

코레일 경북본부 분천역 산타마을 개장 40여일만에 8만여명 관광객 다녀가

기사승인 2017-01-25 18:01:26
[쿠키뉴스 영주 = 노창길 기자] 코레일 경북본부는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분천역 산타마을’이 개장 40여일만에 방문객 8만명을 돌파했다. 

경북본부는 '2014년 겨울 산타마을 운영이후, 3년간 누적 방문객 38만명, 48억여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와 폐선위기에 몰린 영동선 산업철도를 관광철도로 탈바꿈 키는 큰 변화로 이어졌다.

이번 산타마을은 이글루터널, 산타 소망우체통을 새로이  선보이고, 눈썰매장과 산타바이크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물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지난 크리스마스에는 열차이용객 등 방문객이 하루 6000여명이나 다녀가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특히 설을 맞아, 코레일은 분천역에서 설맞이 고객 사은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하고.방문객들에게 전통떡과 다과, 예쁜 기념품등을 제공하고, 전통민속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로 설명절의 분위기를 돋을 예정이다.

한편 이용우 '경북본부장'은 “분천역 산타마을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겨울철 관광지가 되었다며, 분천역에서 산타도 만나고 소원을기원하는 정유년 멋진 한해의 출발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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