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민수미 기자] 28일 낮 12시30분 전남 강진군 칠량면 야산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묘지 8기와 임야 100㎡가 탔다. 

진화 작업에는 산림헬기 1대, 소방차 4대, 산림진화차 3대, 공무원과 소방대원 70여 명이 동원됐다. 

산림당국은 “성묘를 하러 왔다가 묘지 주변이 지저분해 쓰레기를 태우다가 불이 났다”는 성묘객 김모(53)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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