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민수미 기자] 영화 ‘공조’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는 설 연휴 첫날인 27일 47만1917명(매출액 점유율 42.5%)을 동원했다.
공조는 ‘더 킹’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후 이틀 연속 정상을 지켰다. 총관객 수는 233만1716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더 킹은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두 영화의 매출액 점유율은 72.1%에 달한다.
박스오피스 3위는 ‘모아나’(8만8764명), 4위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7만8851명)이 차지했다. 또 ‘너의 이름은(5만3936명)’ ‘터닝메카드W: 블랙미러의 부활(1만8976명)’ ‘라라랜드(1만6867명)’ 차례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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