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엑소의 리더 수호와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가 협업한 신곡 ‘커튼’(Curtain)이 오는 3일 베일을 벗는다.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의 52번째 곡인 ‘커튼’은 오는 3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뮤직비디오 또한 SMTOWN 채널,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동시에 발표된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시간 여행을 통해 잊지 못한 옛 연인을 다시 만나는 내용이 담겼으며 배우 강소라가 주인공으로 출연해 수호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수호의 첫 솔로곡인 ‘커튼’은 그룹 EXID의 ‘핫핑크’(Hotpink)를 작곡한 신예 작곡가 리오나리언의 곡이다. 수호의 음색과 송영주의 피아노 연주가 돋보이며 가사에는 과거의 연인을 잊지 못하는 한 남자의 고백을 담았다.

스테이션의 공식 SNS에는 수호의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 및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오는 2일 0시에는 이번 뮤직비디오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SM 스테이션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 협업, 브랜드 협업 등 다채로운 시도를 통해 매주 새로운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