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

문경시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

기사승인 2017-02-02 12:22:08
[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 기자] 문경시는 체류형 관광인프라 거점 구축에 박차를 가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먼저, 백두대간의 수려한 생태자원과 영상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생태 에너지▪환경테마의 휴양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녹색문화 상생벨트 조성사업"을 활발하게 추진중이다.
 
또 이 시설은 가은읍 왕능리 석탄박물관 일원에 2011년부터 총 1,119억원의 사업비로 내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58%정도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문경새재 방문객의 문경읍 유입을 유도하고, 새로운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해 문경새재 초입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초 땀의 신부인 최양업 신부님의 선종지인 진안리 일원에 체험 및 숙박시설을 갖춘 휴양단지를 조성하는 “진안 유 휴양촌 조성사업”은 총9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토지보상 및 기반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 건축공사를 착공해 올해 시설공사를 모두 완료하고, 지속경영을 위한 효율적인 관리운영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 사업 완료되면 일상에 지친 현대인의 휴양․명상치유 공간으로 각광 받고, 무형문화전수관, 단산 모노레일 등과 연계하여 문경 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고윤환 문경시장은 “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사계절 관광지 문경에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더해 대한민국 1등 관광지로 새롭게 부상하고 일자리 창출과 특산품판매, 관광수입 증대 등 관광산업의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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