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한자녀 더 낳고 키우고 싶은 고장

봉화군 한자녀 더 낳고 키우고 싶은 고장

기사승인 2017-02-03 10:18:55
[쿠키뉴스 봉화 = 노창길 기자] 봉화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2007년 출산육아지원금 지원 조례를 제정 연간 13억씩 10년째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출산축하금 50만원과 함께 첫째아 470만원, 둘째아 650만원, 셋째아 이상 1,25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 둘째아 이상 태아 및 출생아에게는 월 3만원 정도의 건강보장보험료를 5년간 지원하여 18세까지 보장받는 든든한 보험지원으로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출산장려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출산장려지원과 더불어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임산부 엽산제·철분제·영양제 제공, 임산부 건강교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출산육아용품대여 등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펼치고 있다. 

한편 군은 지금보다 지원기준의 상향을 적극 검토 중이며 모든 군민이 출산장려정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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