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신곡 '봄날'·'낫 투데이' 서울 콘서트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방탄소년단, 신곡 '봄날'·'낫 투데이' 서울 콘서트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기사승인 2017-02-08 09:21:50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방탄소년단이 서울 콘서트에서 새 앨범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그룹 방탄소년단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경인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7 BTS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III 더 윙스 투어’(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에서 ‘봄날’과 ‘낫 투데이’(Not Today) 등 새 앨범에 수록된 신곡을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윙스 투어’는 방탄소년단이 2014년 시작한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BTS LIVE TRILOGY EPISODE)의 마지막 시리즈로 지금까지 이어졌던 스토리텔링의 한 부분을 완성하는 공연”이라며 “여기에 신곡 공개까지 더해져 팬들에게는 더욱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두 번째 정규앨범 ‘윙스’(WINGS)로 큰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이번 앨범의 첫 무대를 콘서트에서 공개하기로 결정하고 현재 공연 준비에 한창이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 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윙스 외전 : 유 네버 워크 어론’(YOU NEVER WALK ALONE)을 발표한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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