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빅뱅 탑과 JYJ 김준수가 입대한다.
탑과 김준수는 9일 오후 2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두 사람은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의무경찰로 홍보단에서 복무한다.
이날 탑과 김준수는 비공개로 입소할 예정이다. 김준수의 소속사 씨세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쿠키뉴스에 “김준수의 입소는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탑도 비공개로 조용히 입소한다는 뜻을 밝혔다.
빅뱅 멤버 중 처음으로 군입대를 하게 된 탑은 9일 자신의 SNS에 “저는 오늘 정말 조용히 들어가고 싶습니다”라며 “아무런 인사없이 들어가도 이해해주세요.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1987년 생인 탑과 김준수는 의무경찰 홍보단에 합격해 함께 복무하게 됐다. 전역예정일은 2018년 11월 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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