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멤버 5인, 소속사 재계약 … 엘조 개인활동 사유로 계약해지 통보

틴탑 멤버 5인, 소속사 재계약 … 엘조 개인활동 사유로 계약해지 통보

기사승인 2017-02-09 14:17:05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틴탑 멤버 중 5명이 소속사와 재계약했다.

틴탑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틴탑 멤버 캡, 천지, 니엘, 리키, 창조가 재계약을 채결했다”고 밝혔다. 멤버 엘조는 계약기간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재계약 여부를 논의 중이었으나 개인활동을 사유로 계약해지를 통보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틴탑은 2018년 1월까지 계약기간이 남아 있는 상태. 5명의 멤버들은 지난해 12월 모두 재계약을 체결했다.

틴탑은 다음달 앨범 발매를 위해 녹음을 준비 중이다. 소속사 측은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 있는 상태로 회사와 멤버들 모두 다음달 앨범에는 6명 멤버가 참여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틴탑은 2010년 미니앨범 ‘컴 인투 더 월드’(Come Into The World)로 데뷔했으며 ‘미치겠어’‘장난아냐’‘향수 뿌리지마’ 등 히트곡을 남겼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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