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악동뮤지션이 2017 봄 콘서트를 개최한다.
10일 오전 10시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에는 악동뮤지션의 단독 콘서트 ‘AKMU - 2017 악동뮤지션 콘서트 일기장’ 포스터가 게재됐다.
악동뮤지션은 다음달 24일부터 26일까지, 다음달 31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총 6일간 6회 공연을 진행한다.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약 500석 소규모로 무대 위 아티스트와 가깝게 호흡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삶에 대한 다양하고 독특한 시선을 일기장에 담아내듯 솔직히 풀어내는 테마로 진행된다. 더불어 ‘찬역일기’‘수현일기’‘악뮤일기’ 총 3가지 콘셉트로 준비돼 각 편마다 2회씩 공연한다.
이에 관해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연 특성상 발생하는 재관람 관객을 위해 매번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 악동뮤지션의 배려가 돋보이는 기획”이라고 설명했다.
악동뮤지션은 수준 높은 라이브 무대를 위해 새로운 편곡 등 연습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악동뮤지션은 라이브 밴드의 연주와 음향적 사석이 없는 공연장의 장점을 더해 최고의 라이브 무대를 연출할 계획이다.
‘AKMU - 2017 악동뮤지션 콘서트 일기장’ 티켓은 오는 16일 오후 8시부터 티켓 판매 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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