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대구문화공감센터, 가창중 졸업생 전원에게 교복 선물

한국마사회 대구문화공감센터, 가창중 졸업생 전원에게 교복 선물

기사승인 2017-02-10 18:31:25
[쿠키뉴스 대구=최태욱 기자] 한국마사회 대구문화공감센터가 지난 9일 열린 가창중학교 졸업식에서 졸업생 36명 전원에게 교복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금액으로는 864만 원 상당이다.

가창중학교는 전통을 자랑하는 가창면의 대표적인 명문 사립중학교로 이날 제52회 졸업식에서 3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박한규 한국마사회 대구문화공감센터장은 “가창중학교는 전형적으로 농촌 지역에 있는 작지만 강한 학교다. 졸업생 전원에게 고등학교 교복을 선물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모든 졸업생들이 고등학교에서 더 큰 꿈과 희망을 갖고 공부에 매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대구문화공감센터는 지난해 달성군을 중심으로 한 지역 사회에 2억 원의 기부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 발전과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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