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정우 기자] 카카오가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의 공식 모델로 배우 박보검을 선정하고 14일부터 TV 광고를 포함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보검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과 ‘구르미 그린 달빛’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카카오페이지 TV CF는 ‘이야기로 천만을 움직이다’라는 주제로 박보검이 일상 속에서 카카오페이지 작품들을 만나는 모습을 담아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밤샌보검’ 편은 박보검이 카카오페이지에 담긴 이야기에 빠져 밤을 새운다는 내용을 그렸으며, 다른 버전인 ‘야망보검’ 편은 박보검이 카카오페이지 작품 속 캐릭터를 연구하고 자신이 캐릭터가 된 모습을 상상하는 모습을 담았다.
카카오페이지를 서비스하는 카카오 자회사 포도트리의 류정혜 마케팅 이사는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카카오페이지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연기의 폭을 넓혀가는 박보검의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카카오페이지의 첫 공식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달빛조각사’, ‘통’, ‘닥터 최태수’ 등의 작품들을 안착시킨 카카오페이지는 웹툰, 만화, 소설, 교양 등 2만5800여개의 누적 콘텐츠를 보유한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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