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지역 아동 위한 10번째 캠코프러리 개관

캠코, 지역 아동 위한 10번째 캠코프러리 개관

기사승인 2017-02-14 17:42:50

[쿠키뉴스=노미정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을 위해 10번째 도서관을 열었다. 

캠코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상남지역아동센터에서 캠코브러리 10호점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13일 열린 이 행사에는 문창용 캠코 사장, 추정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 양윤호 창원시 성산구청장, 배화영 상남지역아동센터장이 참석했다.

캠코브러리(KamcoBrary)는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다. 만들어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안에 작은도서관을 만들어 독서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캠코는 지난 2014년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 뒤 부산에 캠코브러리 1~8호점을 개관한 바 있다.  올해엔 전주(9호점)에 이어 창원에서 10호점을 열었다. 

캠코 문창용 사장은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에게 독서 공간을 제공하는 캠코브러리가 창원에서도 문을 열어 기쁘다”며 “보다 많은 아이들이 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배우면 좋겠다”고 말했다.

noet85@kukinews.com
노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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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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