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빌보드, NCT 드림 '마지막 첫사랑' 조명 "2000년대 생이 만드는 90년대 음악"

美 빌보드, NCT 드림 '마지막 첫사랑' 조명 "2000년대 생이 만드는 90년대 음악"

기사승인 2017-02-14 13:18:46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빌보드가 NCT 드림의 컴백을 조명했다.

미국 음만 전문 매체 빌보드는 지난 8일(현지시각) K팝 칼럽 K-TOWN을 통해 NCT 드림의 컴백과 첫 싱글 ‘더 퍼스트’(The First)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빌보드는 이번 타이틀곡 ‘마지막 첫사랑’(My First and Last)에 대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멜로디가 특징인 생기 넘치는 댄스곡이다”라며 “풍부한 감성을 지닌 멤버들의 보컬은 온전히 90년대 팝을 떠올리게 한다. 대부분의 멤버가 2000년대 생이지만 90년대 음악을 충분히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평했다.

더불어 “NCT 드림이 진정으로 빛을 발하는 부분은 퍼포먼스이기도 하다”라며 “NCT 드림은 ‘츄잉 검’(Chewing Gum)과 함께 선보인 최첨단의 호버보드 퍼포먼스로 이미 실력을 증명했으며, 이번 ‘마지막 첫사랑’ 안무를 통해서는 아크로바틱한 동작을 선보여 뛰어난 군무 능력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NCT 드림은 지난 9일 발매된 첫 싱글 ‘더 퍼스트’로 각종 음반 판매랑 차트에서 주간 1위를 차지했다.

NCT 드림은 14일 오후 8시 방송되는 SBS MTV ‘더쇼’를 비롯해 오는 15일 MBC MUSIC ‘쇼!챔피언’, 16일 Mnet ‘엠카운다운’ 등 음악방송에 출연해 타이틀곡 ‘마지막 첫사랑’의 무대를 선보인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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