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 '스탬프 투어' 앱 서비스 시작

달성군 , '스탬프 투어' 앱 서비스 시작

기사승인 2017-02-15 10:28:11

[쿠키뉴스 대구=이현주 기자] 대구 달성군은 20일부터 군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달성스탬프투어’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달성스탬프투어 앱은 사용자 편의와 흥미유발에 초점을 두고 3D 지도타입의 화면구성, GPS와 블루투스(비콘)을 활용한 위치인식, 다양한 관광콘텐츠(스토리텔링, 드론영상, 음성해설) 탑재, 모바일쿠폰 제공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개발됐다.

특히 최근 인기 있는 포켓몬게임의 위치기반서비스를 이번 앱에 적용, 관광객이 대견사와 사문진주막촌, 송해공원, 마비정벽화마을 등 15개 주요 관광지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스마트폰에 도착 알림이 떠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스탬프 완성 개수에 따라 유료관광지 할인권, 무료 이용권이 제공되며, 15개 관광지 스탬프를 모두 완성할 시 달성군 명예 관광홍보위원으로 위촉된다.

김문오 군수는 “최신 정보통신기술과 달성군 내 주요관광지를 효과적으로 결합한 달성스탬프투어 앱을 활용하면 한층 차별성 있는 달성 관광 마케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hj@kukinews.com

이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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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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