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악동뮤지션이 ‘못생긴 척’으로 후속 활동을 시작한다.
YG엔터테이먼트는 16일 오전 공식 블로그에 포스터를 게재하며 악동뮤지션의 후속 활동 소식을 알렸다. 악동뮤지션은 오는 18일 0시 ‘못생긴 척’ 리릭 비디오를 최초 공개한다. 아울러 오는 19일 SBS ‘인기가요’에서 ‘못생긴 척’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못생긴 척’은 경쾌한 멜로디 라인과 펑키 사운드가 돋보이는 인디팝 곡. 리드미컬하면서도 말하는 듯이 뱉는 이찬혁의 랩과 이수현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노래다.
더블 타이틀곡 ‘오랜 날 오랜 밤’과 ‘리얼리티’를 통해 상반된 매력을 선보인 악동뮤지션은 ‘못생긴 척’ 활동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못생긴 척’으로 후속 활동을 이어가는 악동뮤지션은 ‘2017 악동뮤지션 콘서트 일기장’을 개최 다음달 24일부터 6일간 6회 공연을 진행한다. 16일 오후8시 티켓 판매 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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