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농어촌도로망 확충 사업

안동시 농어촌도로망 확충 사업

기사승인 2017-02-19 19:57:55
[쿠키뉴스 안동= 노창길기자] 안동시는 올해 총 사업비 76억원의 예산을 투입 군도․농어촌도로 20개 노선 11㎞에 대해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에도 계획된 도로사업에 대해 3월 중에 조기에 착공할 계획이며 건설 경기는 물론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역의 인력, 장비, 자재 등이 사용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또 와룡면 서지리에서 감애리를 연결하는 서지~감애간도로 정비공사는 미포장 구간으로 남아있는 1.1㎞구간에 28억원을 지난 2015년부터 투입해 올해 공사를 완료하게 되면 10.2㎞ 전 구간을 개통하게 된다.

또한, 풍산읍 죽전리도로 정비를 위해 9억원을 투입 미포장구간으로 남아 있는 0.8㎞구간을 2차선 도로로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하면 전 구간이 개통된다.

 이 밖에도 녹전면 서삼리도로 1.0㎞정비에 10억원을, 북후 도진~서후 저전간도로 0.5㎞정비에 5억원을 투입하며, 남선 현내도로에도 0.5㎞정비에 5억원 등을 투입한다.

한편  관계자는 “도로망 확충 사업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매년 많은 사업비를 투입해 조기에 완료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들의 농산물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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