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노스페이스 김제현 대표, 의류 50벌

영주시 노스페이스 김제현 대표, 의류 50벌

기사승인 2017-02-21 09:31:08
[쿠키뉴스 영주 = 노창길기자] 영주시 지난 20일 노스페이스 영주점 김제현 대표가 저소득가구 50가구에 시가 900만원 상당의 의류 50벌을 기탁했다

시는 상망동  저소득층 50가구에 다양한 종류의 겨울옷 및 간절기 점퍼 등이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 옷을 전달받은 주민은 “어젯밤 돼지꿈을 꿔 이렇게 좋은 일이 있었나 보다.” 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 제현 대표는 “소외계층의 청소년들이 새 학년을 맞아 새 기분으로 학교를 다닐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미소 짓는 따뜻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모범적으로 앞장서고 계심에 감사와 격려를 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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