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가수 아이가 6주 간의 데뷔 앨범 활동을 마무리했다.
아이는 21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 활동 소감을 밝혔다. 아이는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났다. 마지막 방송 당일에도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무사히 잘 마친 것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하면서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며 “방송을 마치고 생각을 정리했는데 아쉬움이 제일 많이 남았다. 뭐든 처음부터 만족할 수는 없으니 이번 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토대로 부족한 점을 채워나가 다음 활동 때에는 조금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아이는 지난 19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데뷔 앨범 ‘아이 드림’(I DREAM) 활동을 종료했다. 더불어 아이는 마지막 방송 당일 스태프를 위해 직접 도시락을 싸서 깜짝 이벤트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간절히 바라면 이뤄질거야’는 지난달 12일 공개 이후 실시간 음원차트에 진입했다.
아이는 그룹 B1A4와 오마이걸이 소속된 WM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 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B1A4 바로 여동생인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데뷔 활동을 마친 아이는 당분간 휴식을 취한 후 다음 앨범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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