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봉화 = 노창길기자] 봉화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새롭게 시작하는 너를 위해’ 2017꿈드림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지원센터는 이번 졸업여행은 검정고시 합격 및 앞으로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청소년들이 또래와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고, 여행을 통해 소속감과 자아발견의 기회 및 시간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졸업여행에 참여한 임 모양 은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꿈드림센터를 알게 되어 공부도 하고, 좋은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 이렇게 졸업여행이라는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감사하고 내년에는 졸업생으로 불러주세요” 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센터 관계자는 “졸업여행을 통해 청소년들이 같은 또래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도움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 센터를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