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기자] 문경시 새재도립공원 탐방로 전 구간 전기설로설치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23일 통신이 개통됐다.

시는 지난해 문경새재도립공원 탐방로 내 전선 노후로 인해 전기가 단전됨에 따라 통신이 단절되어 관광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게 하였으나 새재관리사무소, ㈜한국전파기지국,㈜대성합동지주 및 통신3사가 협력하여 지난해 12월부터 2개월여 간의 노력 끝에 무사히 공사를 완료 했다.

 

또 이번 공사를 진행함에 있어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한국전파기지국,㈜대성합동지주 및 통신3사와 원활한 소통과 합의를 거쳐 문경시의 예산사용 없이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5억원의 예산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