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 개최

대구 수성구청,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 개최

기사승인 2017-02-23 10:29:19
[쿠키뉴스 대구=최태욱 기자] 대구 수성구청은 지난 21일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열고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전년도 실적과 올해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임산부 포함)에서 12세 미만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 제도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수성구 희망복지지원단장을 위원장으로 보건·복지·보육(교육) 등의 각 실무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실무 워킹그룹으로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사업 추진 과정을 듣고, 성과가 좋았던 후원사업 등에 대한 계속적 추진과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로 기존 사업들을 보완해 나갈 것과 지역자원 연계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권종기 희망복지지원단장은 “드림스타트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아동에 대한 사회투자가 확대돼 이들의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