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신세동 벽화마을 주민이 주도하는 프리마켓

안동시 신세동 벽화마을 주민이 주도하는 프리마켓

기사승인 2017-02-26 12:07:54
[쿠키뉴스 안동 = 노창길 기자] 안동시 대표 프리마켓인 ‘그림애(愛) 장터’가 25일 신세동 벽화마을 마을텃밭과 골목길에서 열렸다.

이곳 그림애 장터에는 셀러들이 참석해 핸드메이드 상품, 직접 재배한 농산물 및 음식 등을 판매했다.

또 장터에서는 가족 돌멩이 그림대회 알쏭달쏭 O.X 퀴즈 ‘가위바위보’ 돌발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특히‘가족 돌멩이 그림대회’는 벽화마을에 어울리는 색옷을 돌멩이에 입히는 것으로 대회는 무료로 진행됐으며 제출작은 모두 벽화마을에 전시된다. 또 우수작을 뽑아 시상식도 열렸다.

이번 장터에서 시민과 관광객 등 300명 이상이 다녀갔다.

한편 신세동 벽화마을 관계자는 "이번 장터는 KTV ‘정으로 통하라 마을의 귀환’ 촬영도 진행되는 만큼 의미가 깊다”라며, “2017년 첫 그림애 장터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이 북적이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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