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3·1절’ 전국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눈·비

[오늘 날씨] ‘3·1절’ 전국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눈·비

기사승인 2017-02-28 20:36:56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3·1절인 1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나 눈이 내릴것으로 보인다.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려져 저녁에는 서울·경기도에서 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기온이 낮은 일부 중부내륙과 산지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이 5~10mm 정도며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제주도는 5~30mm 정도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수원 0도, 춘천 -2도, 강릉 5도, 청주 0도, 대전 0도, 세종 -2도, 전주 1도, 광주 2도, 대구 1도, 부산 6도, 제주 5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수원 12도, 춘천 11도, 강릉 13도, 청주 12도, 대전 14도, 세종 13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4도, 제주 15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먼바다에서 최대 4.0m로 일겠다.

기상청은 “대부분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겠으며 남해상과 동해상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min@kukinews.com

민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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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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