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안동 = 노창길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4일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17년 안동 드림유스 오케스트라’ 개강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안동 드림유스 오케스트라는 청소년의 음악교육 기회 확대와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아동의 자존감 향상과 소속감 증진으로 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지향하고, ‘꿈의 오케스트라-안동’의 상위 오케스트라 운영으로 미래의 인재양성에 기여하고자 2016년 6월에 창단됐다.
또 예술에전당은 올해 2월 강사 및 단원을 모집하고 선발해 새로 꾸린 2017년 안동 드림유스 오케스트라는 총 8명의 강사와 21명의 단원, 바이올린 등 6개의 악기로 구성돼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씩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안동 드림유스 오케스트라는 문화적으로 소외되어있는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 청소년들에게 음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타지역으로 음악인재 유출을 방지하는 문화예술교육으로서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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