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정우 기자] 5일 강원 동해시 인근 해역에서 하루 동안 네 차례의 지진이 관측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8분 강원 동해시 동북동쪽 54km 해역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오전 9시 28분, 오후 3시 9분과 7시 19분 각각 2.4, 2.1, 2.1 규모의 여진이 인근 해역에서 관측됐다. 이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이날 오전 7시 52분경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km 지역에서도 규모 2.4의 지진이 있었다. 기상청은 지난해 9월 12일 발생한 지진의 여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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