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특산품 주한 에티오피아대사도 극찬

영주시 특산품 주한 에티오피아대사도 극찬

기사승인 2017-03-07 10:18:55
[쿠키뉴스 영주 = 노창길 기자] 쉬페로 자르소 테대차(Shiferaw Jarso Tedecha) 주한 에티오피아대사 일행이 6일 영주를 방문했다.

에티오피아대사는 이날 영주의 주요 산업인 인삼과 인견, 콩산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방문했다.  

이들 일행은 콩세계과학관, 풍기인삼조합 및 연구소, 풍기인견홍보전시관과 인견제조공장∙판매점을 둘러봤다. 

이날 장욱현 영주시장은 “우리시도 에티오피아와 마찬가지로 농업이 지역의 주요 산업이라며,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갔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한편 에티오피아대사는 “영주의 인삼과 인견, 콩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며 “오늘 직접 와서 보니 그 우수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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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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