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주식투자정보서비스업체인 ‘몬스터투자클럽’ 관련 소비자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7일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 3일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몬스터투자클럽 관련 소비자 불만은 총 30건으로 이 가운데 13건이 피해구제신청이라고 밝혔다.

피해구제 신청 13건 중 11건은 환급을 거부하거나 환급을 약속하고서도 지키지 않은 경우다.

소비자원은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몬스터투자클럽에 관련법규에 따른 환급을 권유하고 법 위반 사실도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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