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GS건설은 오는 10일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 '고덕신도시 자연&자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36층, 9개동 총 755가구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됐다.
고덕신도시 자연&자이는 다양한 특화를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 편리성과 쾌적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가구 4Bay 판상형 구성으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센터도 만들어 진다. 이곳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작은도서관, 독서실, 샤워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조경면적의 극대화로 단지의 쾌적성을 높였다. 대지면적의 40% 이상을 조경면적에 할애해 단지 내에 축구장 크기의 어울림마당(대형 중앙광장)과 엘리시안가든(수경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평균 1050만원 선이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적용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3일~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청약, 1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23일이다. 계약일은 28일과 30일 사흘간 진행된다.
고덕신도시 자연&자이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50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