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연천=정수익 기자]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버라이어티 개그쇼 ‘쇼그맨’(포스터)이 경기도 연천을 찾는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성윤)은 지난 8월 열린 제4회 부산코미디페스티벌에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은 쇼그맨을 오는 25일 오후 2시와 5시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쇼그맨’은 KBS 개그콘서트 간판인 박성호, 김원효, 김재욱, 정범균, 이종훈 등 개그맨들이 개그는 물론, 춤, 마술, 노래, 분장쇼, 몸개그 등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버라이어티 개그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지난 2월부터 미국 5개 도시를 투어하며 90%가 넘는 예매율을 기록한 쇼그맨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중이다.
연천수레울아트홀 관계자는 “쇼그맨 공연을 통해서 연천군민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공연은 5세(48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다. 수레울아트홀 유료회원 가입 시 최대 4명까지 3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레울아트홀 홈페이지(www.sureul.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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