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Mnet ‘프로듀스101 시즌2’가 다음달 7일 첫 방송된다.

Mnet 측은 “‘프로듀스101 시즌2’가 현재 방송 중인 ‘고등래퍼’ 후속으로 다음달 7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며 “9일 오후 6시 시즌2의 주제곡인 ‘나야 나’(PICK ME) 음원을 발매하고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스페셜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공개되는 ‘프로듀스101 시즌2’ 스페셜 무대에는 101명 연습생이 모두 등장해 대규모 퍼포먼스를 펼친다.

‘프로듀스 101 시즌2’는 국내 최다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남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대형 프로젝트. 시청자가 ‘국민 프로듀서’가 돼 데뷔 멤버를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을 직접 정하는 남성 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가수 보아가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출연을 확정지어 기대감을 높였다. 이외에도 각 분야의 전문가가 연습생을 이끌 트레이너로 나섰다. SG워너비의 이석훈과 YG 보컬 트레이너 출신의 신유미가 보컬 트레이너를 맡는다. 이어 가희와 안무가 최재승이 댄스 트레이너를 맡는다. 래퍼 치타와 던밀스가 랩 트레이너를 맡아 101명의 연습생을 돕는다.

‘프로듀스101 시즌2’를 연출하는 안준영 PD는 “시즌2를 빛날 101명의 남자 연습생들이 역대급 규모의 스페셜 무대를 준비했다”며 “이들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K팝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아이콘이 될 대한민국 대표 그룹의 탄생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는 다음달 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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