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 김학규 경위·최진호 순경에게 표창장 수여

대구 수성경찰서, 김학규 경위·최진호 순경에게 표창장 수여

기사승인 2017-03-09 17:34:01
[쿠키뉴스 대구=최태욱 기자] 대구 수성경찰서는 9일 상동지구대 김학규 경위와 최진호 순경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김학규 경위 등은 지난 3일 새벽 1시께 1년 전 헤어진 여자 친구를 흉기로 위협한 남성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종문 수성경찰서장은 하마터면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사건을 상동지구대 직원들이 조기에 해결했다”며 “46만 수성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지역 경찰의 업무에 자긍심을 갖고, 사건·사고 현장에 신속히 출동,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품격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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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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