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예천 = 노창길 기자] 예천군는 9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2017년 영양플러스 사업설명회' 를 개최했다.
이번 영양플러스사업은 기준중위소득 80%미만에 해당하는 가구 중 66개월 미만의 영․유아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빈혈과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불량 등 영양 위험요인 보유자를 평가하고 영양플러스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보충식품 지원과 영양교육․상담을 실시해 빈혈과 식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지원을 실시한다.
또 대상자의 영양불량해소와 미래건강을 돕기 위해 보충식품과 월1회 이상의 맞춤식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6개월 간격으로 빈혈, 체격검사, 식품섭취상태 조사 등 영양평가를 실시하는 평생건강관리형 영양사업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사업추진에 앞서 사업목적과 대상자별 제공 보충식품, 식생활 관리능력 및 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 진행 될 영양플러스 사업의 참여방법, 보충식품 처방 및 관리․이용방법 등 전반에 대한 설명과 이해를 돕고자 마련했다.
한편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개인별로 유형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해 빈혈․저체중․영양불량 등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 해소와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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