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교 신청사 634억원에 부지매입 완료

경기도 광교 신청사 634억원에 부지매입 완료

기사승인 2017-03-14 17:04:06
[쿠키뉴스=송병기기자] 경기도는 14일 경기도시공사와 634억원 규모의 신청사 부지매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광교신청사 부지 매입이 완료에 이어 경기도는 신청사 건립공사를 맡을 시행사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오는 6월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도 신청사가 들어설 예정지역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186번지 일대 2만6227㎡다.

경기도 신청사는 수원시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 전체 부지 11만8200㎡가운데 2만6227㎡부지에 연면적 9만9127㎡(지하주차장 5만1666㎡별도)규모로 건립된다. 본청 22층과 의회 12층으로 구성되며 6월에 착공해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계삼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이번 달 안으로 경기도시공사와 신청사 공사 대행협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관련 행정절차가 모두 마무리 될 것”이라며 “6월까지 시공사를 선정해 신청사 착공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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