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일자리지원 ‘미추홀 잡스 터미널’ 조성

인천시, 일자리지원 ‘미추홀 잡스 터미널’ 조성

기사승인 2017-03-15 10:36:30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인천광역시는 일상생활에서 일자리 지원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미추홀 잡스(job’s) 터미널(가창)’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 시민들은 앞으로 일자리 정보를 관공서가 아닌 다중집객장소에서 쉽게 찾고 편리하게 상담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사업을 위해 인천시는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지원받았다.

미추홀 잡스(job’s)터미널은 일자리 정보에 대한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관공서가 아닌 중심 상업지역 등 시민의 통행이 많은 장소에 일자리지원센터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특별교부세 외에 시비 5억원을 투입해 올해까지 조성을 완료하고 정부일자리정책과 투자유치기업의 채용계획, 직업교육․취업박람회 등 일자리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문 직업상담사를 배치하여 일을 찾는 시민에게 일자리상담과 진로컨설팅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취업·창직 스터디 등의 세미나 장소로도 제공하는 등 일자리에 관심 있는 시민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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