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이 5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1947년 경성, 유일한 증거는 잘려나간 손가락뿐인 의문의 살인사건에 경성 최고의 재력가와 과거를 모두 지운 정체불명의 운전수가 얽히며 벌어지는 스릴러 영화다. 앞서 '이와 손톱'이라는 가제로 촬영을 시작했던 영화는 후반 작업 중 연출이 정식 감독에서 김휘 감독으로 교체됐다. 최종적으로는 정식, 김휘 공동 연출로 크레딧을 올리는 것으로 확정됐다.
고수가 정체불명의 운전수 최승만 역을, 김주혁이 경성 최고의 재력가 남도진 역을 맡았으며, 배우 문성근이 의문의 살인사건을 무마하려는 변호사 윤영환으로, 박성웅은 유죄를 입증하려는 검사 송태석으로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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