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강승우 기자] 경남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봉련)는 신규 조성하는 북면 마산마을 주말농장 회원 100구좌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신청 날부터 12월까지로, 분양가는 1구좌당 5만원으로 분양규격은 1구좌당 20㎡이다.
신청방법은 마을 사무장(010-8993-9055)으로 전화해 안내를 받아 입금 후 회원등록을 확인하면 된다.
북면 마산마을은 시내와 접근이 용이하고 5분 거리에 북면 마금산 온천이 위치해 있어 주말 가족단위 나들이 명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도시민과 농촌마을 주민들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준비된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입소문이 나 있다.
박봉련 소장은 “주말농장을 통해 텃밭을 가꾸며 자연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농심을 새길 수 있는 일석이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연 속 교육현장에서 알찬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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