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 마포 합정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계획 승인

서울시, 서울 마포 합정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계획 승인

기사승인 2017-03-31 10:20:21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서울시는 마포구 서교동 합정역 인근에 들어설 예정인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을 지정·승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마포구 서교동 일대(총 면적 6735㎡)에는 지하 5층~ 지상 24층 규모의 청년주택 총 973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전체 973가구 중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는 798가구,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은 175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은 △17㎡형(470가구) △37㎡형(503가구) 등이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을 위한 주거환경 조성 뿐만 아니라 공연장, 도서관 등 청년커뮤니티시설 등을 제공해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청년활동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5월에 공사 착공해 2019년 11월 준공될 예정이다. lyj@kukinews.com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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