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출범 첫날…전국서 1만5천 계좌 신설

케이뱅크 출범 첫날…전국서 1만5천 계좌 신설

기사승인 2017-04-03 18:24:36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출범한 첫날부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케이뱅크는 출범 첫날인 3일 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설된 수신 계좌 수(잠정 집계)가 1만5천317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총고객수는 1만4천524명이며 대출 건수는 1천19건이다. 체크카드 발급 건수는 1만3천485건이다.

케이뱅크는 지점이 없으며, 대출 등 대부분의 업무도 모바일이나 인터넷을 통해서 처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비교적 낮은 수준의 대출 금리를 유지할 수 있다. 간편하게 지문인증만으로 대출을 실행할 수도 있는 데다가 인증 절차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lyj@kukinews.com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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